지난 2월10일 (가)미디어교육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회의가 열렸습니다.
미디어교육 관련 21개 단체,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1. 미디어교육 네트워크에 대한 필요성 공감이 있었습니다.

시민사회 영역에서 정책 대응이 필요성
각 교육 영역간 정보교류와 공유의 필요성
공동 사업의 가능성에 필요성


2. 그러나 실질적으로 네트워크 가입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월17일까지 네트워크 가입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3. 공동 사업으로 미디어교육 포럼과 회의, 미디어교육 페스티발(8월 예정)을 개최하고, 이것을 방송위 지원사업에 신청하는 방향에 대한 공유가 있었습니다.

만약 방송위 지원사업으로 채택되지 않더라도, 준비되는 조건에 맞게 운영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4. 간사 단체로 매비우스와 미디액트를 제안했으며, 에스더와 하하아저씨가 간사의 역할을 하기로 했습니다.

5. 네트워크 참가 여부를 확인해 주십시요.



참가 단체 명, 담당자, 연락처, 이메일 등.


(정훈 생각)

1. 기존 기존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와 새로 구성되는 미교네트워크와 관계

현재로는 두 가지 채널이 동시에 존재해야 한다고 봅니다. 기존 네트워크가 연결하고 소통하는 방식이 실제로 존재하구 있구요. 가능하면, 새로 구성되는 네트워크가 이 내용을 받아서 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 판단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적어도 현재 미디어교육 지형은 보호주의적 색채가 사라지는 가운데 있으며, 미디액트를 중심으로 하는 미디어운동의 방향과 철학에 시청자단체들도 공감하고 있고, 현실 실천의 지점에서도 동의할 수 밖에 없는 상태라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차이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만약 심각한 차이가 존재할 경우 별도의 움직임을 가지면 됩니다.


2. 정부 및 공적 지원 기관과 시민사회 영역의 전선 형성

현재 미디어교육에 대한 정부와 공적 지원의 규모는 점점 늘어갈 전망입니다. 그러나 이를 견제하고 개입하는 시민사회 영역의 목소리는 많지 않습니다. 이 미디어교육 네트는 기존 사회적으로 대표성을 자임하는 시청자단체와 학교, 미디어운동 단체 들이 미디어교육이라는 단일한 주제로 협력하는 모양새입니다. 그동안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성장한 힘이 보다 확장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몇 가지 우려의 지점은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러한 것은 그 상황에 따라 다시 판단되어야 할 문제들이지만, 이 지점 또한 네트워크가 단일한 조직이 아니기에 현실적으로 각 소속 단체와 기관들의 성격이 조절되는 가운데 이루어지겠지요.


3. 현재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의 미디어교육 네트워크

기존 네트워크는 교사 워크숍, 미디어교육 포럼, 웹 사이트 등을 통해 기존 네트워크의 실질적 결합을 이루어 갈 수 있으며, 사회교육 영역에서 지역을 거점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를들어, 장애인 미디어교육 네트워크의 경우는 서울 뿐만 아니라, 대구(이후), 청주(민언련), 전주 등 주제별 혹은 계층별 교육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차원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예와 같이 기존 네트워크는 공부방 청소년, 복지관, 장애인, 노인, 여성, 이주노동자 등 각 영역에서 사회 곳곳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새로운 네트워크가 정책과 전국적 공동 사업을 통한 공공 영역의 개입과 확장이라는 의미가 있다면, 기존 네트워크는 미디어교육의 실천의 최선두에서 사업과 철학을 공유하는 긴밀성의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혹은 지역을 강화하면서 점차 성장해야 되지 않는가라는 질문은 지역의 차원과 전국적 차원의 두 축으로 해석될 수 있겠습니다.


하하아저씨(오정훈)

02-2020-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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